우리아기 창의력 키우기 #블록놀이 #뿡이아빠

블록뿌려놓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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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록놀이를 하게 꺼내달라고 뿡선생이 조르길래 요즘 뿡선생님이 강훈련중인 트램폴린 위에 블록들을 뿌려놓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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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있게 트램폴린 위에서 놀아라는 뜻보단 저렇게 두면 치우기 편하겠지라는 뿡이 아빠의 속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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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웬걸 블록들은 순식간에 저기로 사라지고 저기로 날라가고. 순식간에 여기저기로 흩어집니다. 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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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의미는 뿡선생의 놀이가 끝나면 뿡이아빠는 탐색을 시작해야 한단 뜻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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뿡선생은 고급스킬인 창의력을 발휘하며 이것저것 창조물들을 조립해낼

스킬을 아직 획득하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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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뿡이 아빠가 대충 끼워 만들어준 블록 덩어리들을 분해하거나 여기저기 블록을 숨기거나 아니면 던지면서 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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뿡선생의 놀이가 끝날 무렵 뿡이아빠는 뿡선생에게 같이 치울 것을 종용하지만 안 먹힐때가 태반입니다.

여기 저기 숨겨져 있는 블록들을 찾아내고 줍는 단순 작업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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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안 보이는데 숨기면 정말 힘들지만.. 특히 소파 밑에 숨긴 것들은 소파를 들어야 해서 힘들지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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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뿡선생에게 블록 놀이가 큰 도움이 될꺼라서 오늘도 즐겁게 함께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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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하하~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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