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공놀이 시작하기 #7900원으로 우리아이 손흥민 만들기 #첫축구공

뿡이님이랑 얼마전에 공원에 놀러갔는데 

다른 아이들이 축구공 가지고 노는 것 보고 

자꾸 공 따라가면서 관심을 가지는 거예요.

​아~! 우리 뿡이가 공을 차고 싶구나. 

이거다 싶었지요.

뿡이는 이제 21개월 들어서는 작은 아이라서 

아직 큰 축구공을 가지고 놀기는 어려울 것 같고 

적당한 공을 알아봤지요.

저녁에 집에서 쉬고 있다가 

홈플러스 구경이나 가자 싶어서 

뿡이네 가족은 차를 타고 

홈플러스에 바람 쐬러 갔지요. 

근데 저렴한 공이 딱 있네요. 

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크기도 딱 적당하고

그래서 당장 구입했지요.

뿡이 아빠는 태어나서 한번도 공을 사본적 없어서 

(기억이) 이번이 처음으로 구입한 거예요. 

뿡이 아빤 공과 관련된 건 할 줄 아는게 전혀 없어요. 

 아들만은 운동신경 뛰어나야되는데라는 기대로 

얼릉 구입했지요. 

토요일 미세 먼지는 있지만 

뿡이의 운동을 멈출 순 없었기에 공원으로 달려갔지요.

​

자자!! 

신나게 해보는거야.

​

 

​

​

​

조금 툭 치고 별로 관심이 없네요. 

​

축구공으로 농구도 해보시고..

오늘은 공놀이보단 산책에 더 관심이 많으시네요. 

그래서 뿡이아빠가 간만에 드리블하면서 

같이 뿡이랑 산책했어요.

뿡이 아빤 드리블을 잘 못하기 때문에 

뿡이도 보면서 드리블도 하는게 쉽진 않았어요.

그래도 나중에 뿡이랑 같이 공놀이 할려면 

잘 해야 하니깐

연습삼아 열심히 했어요 ㅡ..ㅡ

뿡선생 다음번엔 열심히 공놀이하겠지요?

7900원으로 우리 아이 손흥민 만들기 

오늘은 미루고 다음에 하기로 했어요 ㅎㅎ 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