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햇살아래캠핑장 #하루가어떻게가는지모를즐거운체험농장#아이랑여행 #가족여행 #힐링되는 팜스테이캠핑장

 #햇살아래캠핑장 #아이랑여행 #가족여행 #힐링되는 팜스테이캠핑장

지난 주말에 충주 대소원면에 소재한 햇살아래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. 햇살아래캠핑장은 10만평의 부지에 약 2천평의 캠핑장이 있습니다. 도시에서 적당히 떨어진 한적한 산속에 있어서 아주 조용하고 경관이 좋은 곳입니다.

6동의 펜션도 있어서 텐트가 불편하신 분들은 펜션을 잡아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
4계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하루종일 지루하지 않도록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.

잘 관리된 동물농장도 왠만한 작은 동물원보다도 훌륭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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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소는 아담합니다. 텐트 자리 예약하시고 아이들 케어를 위해서 펜션을 같이 예약하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. 

 

 

햇살아래캠핑장의 가장 장점은 제가 봐선 나무입니다. 타프가 없어도 될 만큼 나무그늘이 잘 되어 있답니다. 고만고만한 캠핑장들은 허허벌판에 구역만 나눠놔서 땡볕인 경우가 많잖아요. 

 

숙소에서 봐라본 풍경. 눈에 보이는 곳이 거의 농장입니다.

 

 

 

주방은 좀 작고 허름하지만 식사 준비에 부족함은 없습니다. 

 

당나귀도 있어요.

 

 

조금 낡기는 했지만 미끄럼틀이랑 그네도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작은 물놀이장입니다.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하면서 놀더군요.

 

화장실과 개수대 조리공간들입니다. 캠핑자리마다 개별 개수대가 따로 다 설치되어 있답니다. 

캠핑장 정상에는 작은 교회가 있어요.. 짧은 산책겸 올라가면 캠핑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. 

 

 

 

6개의 펜션동은 요즘 유행하는 풀빌라 정도 생각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. 민박정도 생각하시면 적당할 것 같네요. 욕실상태나 주방 상태가 훌륭하진 않습니다. 그래도 숙박하는데 지장줄 정도는 아니랍니다.